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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조폭 연루 논란’ 속 유퀴즈, 1박2일 자진 하차
  • 김민수
  • 등록 2025-12-09 10:06:51
  • 수정 2025-12-09 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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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회복에 전념, 법적 대응도 예고

사진=SBS뉴스 영상캡쳐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연루 논란에 휩싸이면서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9일 “조세호 씨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과 KBS2 ‘1박 2일’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조세호 측은 “최근 제기된 오해와 구설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프로그램 제작진과 상의 후 하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해를 해소하고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한 법적 대응을 신속하고 강경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누리꾼 A 씨가 소셜미디어에 조세호가 조직폭력배와 친분이 있고, 고가 선물을 받으며 홍보를 해줬다고 주장하며 시작됐다.


조세호 측은 그간 ‘조폭 연루설’을 부인하며, A 씨를 상대로 형사·민사상 대응을 예고한 상태이다.


조세호는 “현재 제기된 모든 의심을 온전히 불식시키고 돌아올 것을 약속하겠다”고 강조하며 이미지 회복과 활동 재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결정을 통해 프로그램 제작진과 시청자 모두에게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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