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영상 캡쳐
주말 동안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았지만, 어제부터 맑은 하늘이 드러났다.
차가운 북서풍이 먼지를 밀어낸 덕분이다.
서울 도심은 가시거리가 30km를 넘으며 북한산까지 선명하게 보였다.
오늘 전국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하지만 기온은 다시 큰 폭으로 떨어져 오늘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겠다.
대관령은 영하 10도 안팎, 서울과 광주, 대구 등 남부 지역도 영하권으로 내려갔다.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지만, 낮부터 기온이 회복되면서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다.
목요일 전국, 금요일 동해안, 주말 전국 곳곳에는 비와 눈이 내리면서 건조한 동해안과 강원 산지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북구,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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