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영상 캡쳐
해양수산부가 정부세종청사를 떠나 부산 임시청사로 이전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수송 작업에 돌입했다.
서류 박스, 컴퓨터, 프린터 등 각종 사무용 집기가 5톤 트럭에 실려 부산으로 향하고 있다.
이번 이전은 정부 부처가 세종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완전 이전하는 첫 사례다.
부산 이전에는 약 250대 트럭 분량의 이삿짐과 800여 명 직원이 포함되며, 이사 완료까지 약 2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장·차관실 이전은 마지막 단계로 진행해 오는 21일까지 모든 업무 공간을 옮길 계획이다.
해수부는 올해 860억 원, 내년 320억 원을 이전 비용으로 확보했으며, 안전 관리와 업무 공백 최소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부산이 명실상부한 해양 수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완료 후 해수부는 오는 23일 공식 개청식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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