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영상캡쳐
가자 전쟁 1단계 휴전 후 두 달 만에 하마스가 처음으로 ‘무기 동결 또는 보관’ 가능성을 언급하며 협상 판도에 변화가 감지됐다.
카타르 도하에서 AP통신과 만난 하마스 고위 인사 바셈 나임은 추가 충돌을 막기 위한 포괄적 접근의 일환으로 무기 동결 논의를 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요구해온 ‘완전한 무장 해제’와는 거리가 있지만, 그간 완강히 거부해온 하마스가 처음 내놓은 진전된 입장이다.
다만 이스라엘이 이를 받아들일지는 불투명해 2단계 휴전 협상의 핵심 난제가 해소될지는 여전히 미지수로 남았다.
나임은 또 내년 가자지구에 배치 가능성이 거론되는 국제안정화군에 대해, 팔레스타인 영토 안에서 어떠한 권한도 행사해선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어떤 개입도 용납할 수 없다”며 국제안정화군의 역할 제한을 분명히 했다.
한편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단계 휴전이 곧 마무리된다며 이달 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하마스의 가자 통치 종식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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