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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24일(월)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에 위치한 [만나하우스]에는 행복한 웃음이 가득했다. 바로 강동의 명품단체 법무부 소속 ‘청소년범죄예방 강동지회(회장 이석재)’ 위원들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수여 및 송년회를 위해 하나 둘씩 모여 웃음꽃을 활짝 피었기 때문이다.

이 날 행사에 내빈으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박지나 부장검사, 이선근 동부지역 협의회장, 노준성 성동구회장, 최만수 송파구회장, 김영주 광진구회장, 박재용 운영실장 및 각 지구 총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외빈으로는 이수희 강동구청장, 조동탁 강동구의장, 진선미 국회의원, 이해식 국회의원, 전주혜당협위원장, 동신중 교장선생님 외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홍성표,김숙정 위원의 직무 선서는 모든 위원들에게 마음을 다시 한 번 굳건히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석재 강동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저희 범죄예방위원과 자원봉사위원 여러분들은 어두운 곳에 작은 등불이 되고 어렵고 힘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 법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지역사회와 힘찬 강동을 만드는데 일조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고 말하며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만든 송년회이니 맘껏 즐기라는 당부도 했다.

박지나 부장검사는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 활동을 여러 방면에서 하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서울동부지검에서도 위원들의 노력이 훌륭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며 인사말을 했다. 

이선근협의회장은 “서울동부지역에서 늘 선두에 앞장서서 활동을 해 주시는 이석재회장님과 위원들 그리고 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이수희 구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강동구 청소년 범죄예방에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고 했다. 봉사 열심히 하시니 삼대가 복 받을 거라는 말에 장내에 폭소가 터지기도 했다.

한 해 운영을 위해 함께 수고 해 준 이원국(강동구의회 행정재경위원장) 의원에게 감사패를! 돋보이는 활동을 해준 위원들에게 표창장을! 이어서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김병선고문, 김환배고문, 우자혜부회장, 김경천부회장, 박태철부회장, 신영하운영위원장, 김수현총무, 박선하위원의 장학금 기부는 사회에 밝은 등불이 되어 어두운 곳을 비추는 역할로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내하는 큰 가치를 안고 있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관내 중고생 뿐 아니라 검정고시 공부하는 학생에게도 혜택을 주는 등 세심한 따뜻한 배려를 엿 볼 수 있었다.

힘찬변화를 하고 있는 강동구는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단체가 튼실한 발전을 하며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은 복 받은 강동구라 아니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