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멈췄던 폭포 재가동… 지역사회에 활력 불어넣다
  • 박민창 사회부
  • 등록 2025-12-05 18:22:09

기사수정
  • 세대 통합 프로그램·디지털 아카데미와 연계… 어르신 정서 안정·문화 쉼터 회복


[뉴스21 통신=박민창 ]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이 노후화로 멈춰 있던 폭포를 재정비해 다시 가동시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냈다.


이번 폭포 재가동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문화 쉼터’를 회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복지관은 특히 재가동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한 이랜드복지재단과 최선국 전남도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협력 덕분에 어려웠던 시설 개선이 현실화됐다고 평가했다.


재가동된 폭포는 휴식 공간을 넘어 복지관의 세대 통합 프로그램의 중요한 배경으로 활용되고 있다. 


폭포 옆 1층 카페에서는 목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E-well 서포터즈’ 디지털 아카데미가 매주 열리고 있으며, 학생들은 어르신들과 1:1로 스마트폰 활용, 무인 발급기 체험, 키오스크 주문 등 생활 밀착형 디지털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시원한 폭포 소리를 들으며 배우니 마음이 편안하고 더 잘 익혀졌다”며 “복지관에 오는 시간이 매일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주 관장은 “폭포 재가동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이랜드복지재단과 최선국 도의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을 확대해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교육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은 앞으로 폭포 주변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연계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복지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감점 없다”는 후보들, “공개 못 한다”는 도당…군산시장 경선, 유권자는 무엇을 믿어야 하나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경선이 정책 경쟁보다 ‘심사 결과를 둘러싼 해석 충돌’로 흔들리고 있다. 후보들은 “감점 대상이 아니다”거나 “답변하기 어렵다”는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고, 전북도당은 “후보별 평가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맞서면서다.  취재 결과, 이번 논란의 핵심은 특정 후보의 감점 여부를...
  4.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5.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6.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7.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