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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서구 제공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9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하반기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7개 반, 641명 연인원이 참여하며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프로그램은 태블릿PC 인지훈련, 학습지 인지교육, 스모비 운동 등 신체·정신·인지 통합 예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강건강 관리 특강과 정신건강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사전·사후 평가 결과, 주관적 기억감퇴 척도(SMCQ)와 우울척도(SGDS-K)가 각각 감소하며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 안정 효과가 나타났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약 99%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으로 응답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전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