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복합특화지구 개발로 울산 서부권 신성장 거점 본격 추진
  • 최세영 울산취재본부 본부장
  • 등록 2025-12-03 19:38:27
  • 수정 2025-12-03 19:54:44

기사수정
  • 울산경제자유구역 내‘울산 케이티엑스 역세권 복합특화단지’기공식 개최
  • 주거·산업·교육 등 첨단도시 기반(인프라) 집적, 지역 균형 발전 앞장

[뉴스21 통신=최세영 ]

울산 케이티엑스(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예상조감도.


개최계획


▲  사진제공=울산광역시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3일 오전 10시 30분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원에서 ‘울산 케이티엑스(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별칭-뉴온시티)' 기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며 국민의례, 내빈소개, 사업추진보고 및 축사, 기공기념 공연(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 케이티엑스(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는 ㈜울산복합도시개발이 사업 시행을 맡아 지난 8월 산업통상부로부터 경제자유구역으로 공식 지정됐다.

 총 153만㎡ 부지에 1조 600억 원을 투입해 수소,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협력지구(클러스터)와 국제학교, 의료 및 편의시설 등 다양한 도심 기능이 집약된 미래형 자족도시로 개발된다. 

 전체 면적의 약 28%(42만㎡)는 산업단지로 조성되며, 약 1만 1,0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함께 수소·이차전지 연구개발(R&D)센터, 전시복합산업(MICE)시설, 복합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기업 등 입주는 오는 2029년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외국인 투자기업에게 ▲5년간 과세 100% 감면 ▲15년간 취득세 100% 감면 ▲외국인학교 설립 특례 ▲각종 부담금 경감 등의 혜택이 제공돼, 세계적(글로벌) 기업 유치와 국제 사업(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울산 케이티엑스(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뉴온시티)'의 사업시행자인 울산복합도시개발㈜는 지난 10월 16일 총 5,5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금융(파이낸싱) 약정(Project Financing)을 체결해 기반시설 및 토지조성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했다. 이어 11월 17일자로 공동주택용지 에이(A)1 블록(면적 57,716㎡, 기준 세대수 1,209 세대) 분양공고를 게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31일에는 서울로보틱스와 ’울산 ‘뉴온시티’ 내 자율주행 기반(인프라) 구축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지구 내 자율주행 기반(인프라)과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이동수단 체계(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케이티엑스(KTX)울산역 일대가 첨단 이동수단(모빌리티) 기술이 적용된 도시 모형(모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 케이티엑스(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뉴온시티)'는 케이티엑스(KTX) 울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서울산나들목(IC)을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 수서까지 케이티엑스(KTX)로 2시간 10분, 부산까지 20분이 소요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연결 시 부울경 초광역 경제권의 중심 거점으로 발전이 기대된다.

 울산시는 이번 개발을 통해 서부권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첨단산업 유치와 정주 인구 증가, 광역철도 및 산업지대(벨트) 연계를 통해 인근 산업단지와의 동반 상승(시너지)이 극대화되고, 서부권이 도시 기능과 산업 혁신이 결합된 미래 성장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이 사업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2030년 기준 생산 유발효과 2조 36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8,353억 원, 취업 유발효과 6,662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기공식으로 울산 케이티엑스(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는 경제자유구역의 제도적 장점과 역세권 입지를 기반으로 서부권이 울산 성장의 새로운 엔진으로 바꾸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투자유치, 기업 지원, 기반시설 조성 등 행정적 역량을 집중해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울산 서부권이 지역 균형발전과 세계 사업(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1 사업위치도


붙임

2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 개요


□ 사업개요

 ○ 위 치 :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원

 ○ 사업규모 : 부지 1,532,460㎡(산업단지 421,035㎡)

 ○ 사업기간 : `20. ~ `26.   * 2029년으로 사업기간 연장예정

 ○ 사 업 비 : 1,060,3억원

 ○ 개발방식 도시개발사업 + 산업단지 중복지정(전체면적의 27.5%) 

 ○ 시행방법 : 혼용방식(수용 또는 사용방식 + 환지방식)

 ○ 시 행 자 : ㈜울산복합도시개발(SPC)

 ※ 출자비율 : 도시공사(39%), 울주군(16%), 한화솔루션(45%)

 ○ 유치업종 : 특화산업단지(R&D, 미래자동차, BT, 에너지 등)

 

□ 추진상황

 ○ ‘19. 9. 25. : 울산형 복합특화단지 조성사업 MOU 체결 

 ○ `21. 1. 21. :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 ‘21. 7. 23. :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기

 ○ ‘21. 10. 18. : 사업시행자 지정(㈜울산복합도시개발, 제2021-3호)

 ○ ‘23. 6. 1. : 도시개발구역지정(변경) 및 개발계획(변경) 고시

 ○ ‘23. 7. 13. : 실시계획 인가 고시

 ○ ‘23. 11. 23. : 실시계획(변경) 인가 고시 

 ○ ‘23. 12. 14. : 환지계획 인가 고시

 ○ '24. 5. 19. : 조성토지등의 공급계획 승인

 ○ '24. 7. 31. : 보상계획 공고 및 개별통지

 ○ ‘24. 9. 25. : 부지조성공사 입찰 공고

 ○ ‘24. 10. 15. : 보상협의회 개최

 ○ ’25. 3.  : PF관련 금융권 제안서 요청 및 접수

 ○ ’25. 7. : 시공사(우선협상대상자), 건설사업관리 용역사 선정

 ○ ’25. 8. 22. :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고시
(산업통상자원부 2025-133호)

 ○ ’25. 10. : PF관련 금융권 및 시공사(우선협상대상자) 협의

 

□ 향후계획

 ○’25. ~ ’29.(예정) : 조성공사 시행, 환지예정지 관리, 분양절차 이행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