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2일 가로림만이 전국 최초이자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조력발전 찬반 갈등 지역에서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대전환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2030년까지 1,200억 원 규모의 해양생태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가로림만은 점박이물범 등 육지에서 볼 수 있는 해양보호생물과 갯벌 경제적 가치가 뛰어난 지역으로, 체계적 보전과 지속가능한 사업계획을 인정받았다.
도는 법 개정과 차별화 전략 마련을 통해 전국 1호 지정 성과를 달성했으며, 내년 예타 통과와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보호체계, 시민 모니터링, 블루카본 서식지 조성 등 3대 전략을 바탕으로 2030년 연간 방문객 1,0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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