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윗줄 왼쪽부터) EY 이홍용 상무, 신한라이프 정지영 상무, 삼성화재 송하영 상무 동국대 윤선중 교수, 손보협회 김지훈 상무 (아랫줄 왼쪽부터) 보험연구원 노건엽 실장, 상명대 이경희 교수, 생보협회 김철주 회장 손보협회 이병래 회장, 금융위 보험과 이동엽 과장, 삼정KPMG 이재석 상무 |
[뉴스21 통신=추현욱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공동으로 2일 '보험업권 생산적 금융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기조에 맞춰 장기투자자로서 보험업계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향후 투자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금융당국을 비롯해 보험업계, 학계, 회계법인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노건엽 보험연구원 실장은 "보험산업의 운용자산 규모는 1145조원에 달하지만, 자본규제와 자산부채관리(ALM) 등 구조적 제약이 있다"며 "파생상품 기반 ALM, 헤지회계 확대와 정책 펀드 위험자본 완화, 장기 보유주식 요건 개선 등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보험업권이 실물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핵심 투자 주체로 전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철주 생보협회장은 "보험의 장기 자금이 국민 노후와 안전을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는 생산적 투자로 흘러가야 한다"며 보험사의 자산운용 역량 제고와 장기 수익성 및 변동성 완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 수립, 정책 지원과 규제 정비 등을 제안했다.
이병래 손보협회장은 "생산적 금융이라는 매개를 통해 보험업계와 실물경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보험사의 유연한 자산운용을 위해 규제 패러다임 전환과 자본규제 완화 등의 지원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동엽 금융위원회 보험과장은 "보험산업은 장기자산운용을 건전성에 기반한 신뢰금융과 생산적 금융 간 선순환 구조의 핵심으로 삼아야 한다"며 "보험산업이 장기투자자로서 생산적 금융을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건전성 규제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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