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구, 2026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참여자 모집
  • 장은숙
  • 등록 2025-12-02 14:13:54

기사수정
  • 취약계층과 청년 등 209명 모집…중위소득 기준 상향, 생계·실업 수급자 참여 제한 철폐

사진=마포구 제공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12월 5일까지 ‘2026년 상반기 마포구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행일자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2026년 상반기 모집인원은 총 209명으로, 경제·돌봄·건강·사회안전·디지털·기후환경 등 5개 분야 12개 사업에 배치된다. 주요 배치 분야는 △경제(시장경제 업무 지원 등) 10명 △돌봄·건강(맘카페 운영 도우미 등) 26명 △사회안전(75세 이상 어르신 건강도우미 등) 62명 △디지털(디지털민원 안내 도우미 등) 17명 △기후환경(우리동네 환경보안관 등) 94명이다.


참여 대상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마포구민으로, 세대별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85% 이하, 합산 재산은 4억 9,900만 원 이하인 자이다. 마포구는 이번 모집에서 중위소득 기준을 기존 80%에서 85%로 상향하고, 생계·실업 수급자 참여 제한을 철폐했으며 대학(원) 재학생 참여 제한도 없앴다.


사업 기간은 2026년 1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근무시간은 1일 6시간 이내(65세 이상은 3시간 이내), 주 5일 근무다. 시급은 10,320원이며 간식비, 주휴수당, 월차수당, 4대 보험 가입이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12월 5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참여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구직 등록 확인증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국


가유공자, 장애인, 여성가장 등은 가점 서류를 추가 제출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가구 재산·소득 기준, 최근 2년간 공공일자리 참여 이력, 세대주 여부, 장기실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26년 1월 7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마포구는 12월 5일까지 ‘2026년 서울시 동행일자리’ 참여자 568명도 함께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절차는 동일하게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공일자리가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청년 일 경험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