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백시 제공
태백시는 보건소에서 시민들의 올바른 걷기 습관 형성과 지역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2025년 걷기지도자(2급) 양성 교육’을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해 총 1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프로그램실과 황지천 힐링아트숲길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걷기 운동의 이론, 자세 교정, 보행 분석, 노르딕워킹 실습 등 총 16시간의 이론·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측정·분석하고 교정하는 실습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걷기 방법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앞으로 걷기지도자로서 지역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돕는 생활 속 건강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보건소가 운영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걷기 행사에서 참여자 안내, 걷기 코스 인솔, 생활 속 걷기 실천 확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걷기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주변 이웃과 함께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신체활동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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