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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의회 '색채마을 테마파크' 조성 현장 방문
  • 최병호
  • 등록 2025-12-01 22: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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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채로운 색’ 입은 강동동 판지-제전마을 오션로드 사업지 확인

[뉴스21 통신=최병호 ]

*사진출처-울산북구의회

울산북구의회가 ‘색채마을 테마파크 시범사업’을 최근 마무리한 판지-제전마을 오션로드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김상태 의장을 비롯한 북구의원들은 1일 구유동 644-8 일원에 조성된 색채 테마로드 조성공사 현장을 확인했다.

 북구는 앞서 지난해 5월 울산시 도시경관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정을 거친 후 지난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판지와 복성, 제전마을을 대상으로 색채와 경관디자인을 활용한 마을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 지난달 마무리했다.

 의원들은 판지항 광장과 쉼터, 산책데크 미끄럼방지 포장 및 옹벽부 개선 현장을 둘러보고, 경관조명과 색채를 입힌 파제벽 및 벽화를 직접 확인했다.

 김상태 의장은 “방치됐던 해안과 미관을 해치던 옹벽이 사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 각광받고 있어 직접 확인하러 방문했다”며 “북구의 해안에 특색있는 경관이 계속 입힐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계속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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