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파주시, 오비에스(OBS) 기후행동대상 공공기관 부문 ‘기후행동상’ 수상
  • 추현욱
  • 등록 2025-11-27 12:19:25

기사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는 지난 26일 오비에스(OBS) 경인티브이(TV) 본사에서 열린 ‘오비에스(OBS) 기후행동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비에스(OBS) 기후행동대상’은 환경 보전과 에너지 전환 실천에 앞장선 개인·기업·공공기관을 발굴하는 시상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상은 ▲국공유지를 활용한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조성 ▲시민·소상공인·어린이를 아우르는 알이100(RE100) 교육 및 상담 ▲수소충전소·수소버스 도입 ▲전국 최초 알이100(RE100) 전담조직 신설 ▲전국 최초 조례 제정 등 ‘파주형 알이100(RE100)’ 정책이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파주시는 2025년부터 5메가와트(MW) 규모의 공공 재생에너지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문산정수장 1호 태양광발전소(1.2메가와트)를 통해 연간 1,277메가와트시(MWh)를 관내 중소기업 9개사에 30년간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방정부가 국공유지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로, 30년간 한국전력공사 산업용 전기 요금 대비 약 40%의 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시는 「파주시 분산에너지 활성화 조례」와 「파주시 알이100(RE100)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지산지소형 전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대상 ‘알뜰전기요금제’ 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파주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936킬로와트(kW) 규모의 시민참여 햇빛발전소를 조성했으며, ▲‘소상공인 든든 에너지 위즈’를 통한 390개 상점과의 에너지 상담 ▲찾아가는 어린이 알이100(RE100) 교실 운영 ▲알이100(RE100) 시민강사 양성 등을 추진해 에너지 교육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파주봉서 수소충전소 및 수소 통학버스(파프리카 노선)를 도입해 교통 분야까지 알이100(RE100) 정책을 확장했으며, ▲‘파주시 알이100(RE100) 이행 전략 연구’ 완료 ▲‘이클레이 세계총회-파주 알이100(RE100) 로드(ROAD)’ 발표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알이100(RE100)지원팀 신설 등으로 기업·시민·공공이 함께하는 추진체계를 갖췄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오비에스(OBS) 기후행동대상 ‘기후행동상’ 수상은 공공과 기업, 시민이 함께 에너지 전환에 나선 결과”라며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와 분산에너지 정책, 시민참여 교육을 더욱 고도화해 시민과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알이100(RE100) 선도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