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영상캡쳐
우리 기술로 개발한 누리호가 내일 새벽 네 번째 우주 비행에 도전한다. 이번 발사는 민간 기업이 주도한 첫 발사이자, 새벽 시간대 발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까지 발사 준비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기립과 연료·산화제 공급, 기기 점검이 완료됐다.
발사 10분 전부터는 ‘발사자동운용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초읽기에 들어간다.
이번 4차 발사에는 총 13기의 위성이 탑재되며, 탑재 무게는 이전보다 약 2배 증가했다.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포함해 12기의 초소형 큐브 위성이 차례로 궤도에 안착할 예정이다.
새벽 발사는 오로라 관측 임무를 수행하는 위성을 적합한 궤도에 배치하기 위해 선택됐다.
민간 기업이 조립과 제작 전 과정을 담당하며 누리호 발사 역사를 새로 썼다.
최종 발사 시각은 기상 상황을 고려해 오늘 저녁 최종 확정되며, 내일 새벽 1시 안팎이 될 전망이다.
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는 CCTV 등 사전 확인을 통해 야간 발사에도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인사] 두산그룹
[㈜두산]◇ 신규임원(상무) 승진△ 양정근 △ 왕매록 △ 전우석 [두산에너빌리티]◇ 신규임원(상무) 승진△ 김군수 △ 김기범 △ 김성권 △ 김태원 △ 김택전 △ 김호정 △ 박진호 △ 서영빈 △ 원일준 △ 이병진 △ 차정훈 [두산밥캣]◇ 신규임원(상무) 승진△ 장원 [두산테스나]◇ 신규임원(상무) 승진△ 조훈 [두산큐벡스]△ 정윤환
[인사] 산업통상부
▲ 다자통상협력과장 지민정 ▲ 인증산업진흥과장 이용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