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영상캡쳐
서울 등 도심에 올가을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며 겨울철 미세먼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해 전년 대비 미세먼지 농도를 5% 낮출 계획이다.
공공 석탄발전 53기 가운데 최대 17기의 가동을 중단하거나 46기의 출력을 제한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과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 점검 등 규제도 강화된다.
이번 조치로 황산화물 배출은 7년 전 대비 절반 가까이 줄일 방침이다. 국무총리는 맑은 하늘과 깨끗한 공기가 국민 건강뿐 아니라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올겨울 미세먼지 농도가 지난해보다 높을 수 있어 목표 달성은 도전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대 박록진 교수는 온난화와 강수량 감소로 세정 효과가 줄어들어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등 국외에서 유입되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책이 제한적인 점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정부는 석탄발전 제한과 계절관리제 시행을 통해 겨울철 공기질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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