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추현욱 ]송원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오늘부터 입법 예고되는 노조법 시행령 개정안을 두고 산업 현장의 혼선이 한층 더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는 "경영계는 원청·하청 교섭창구 단일화가 사실상 무너졌다고 보는데, 노동계는 도리어 하청노조의 교섭권을 제한한다며 반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면밀한 검토 없이 노란봉투법을 졸속 처리한 민주당의 입법 폭주가 근본적인 원인"이라며 "노란봉투법을 전면적으로 철회하고 즉각 재개정 작업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다.
아울러 60세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것에 대해선 "사회적 합의 없이 졸속 추진되고 있는 정년연장 강행 처리도 즉각 중단하고, 충분한 검토와 협의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송 원내대표는 어제(24일) 정부가 국민연금공단을 포함한 '4자 협의체'에서 국민연금의 환율 안정 동원 방안을 논의한 것에 대해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까지 치솟자 결국 전국민의 노후자금인 국민연금에 손을 벌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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