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픽사베이
최근 중국에서 활동하는 북한 무역일꾼들이 가상화폐를 불법으로 판매하며 외화를 챙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은 VPN을 이용해 P2P 방식으로 바이빗 거래소에서 가상화폐를 판매하며, 구매자들은 현금으로 비용과 수수료를 지불한다.
한 건당 약 20%의 수수료를 챙기며, 5만 위안어치 거래 시 약 1만 위안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중국 당국의 통제를 피하면서 해외 투자 목적으로 가상화폐를 구매하는 사업가들이 적지 않다.
북한 무역일꾼들은 거래를 통해 해외 투자자와 인맥을 쌓고 대북 투자를 권유하기도 한다.
거래에 참여하는 무역일꾼들은 정찰정보총국이나 국방성 산하 대형 무역회사 소속인 경우가 많다.
이들은 IT 조직과 연계해 가상화폐 탈취 등 불법 활동으로 외화를 확보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이러한 활동이 외화 수익 창출과 해외 투자자 확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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