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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달동·삼산·백합·태화 입주자 모집
  • 최세영 울산취재본부 본부장
  • 등록 2025-11-24 23: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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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부터, 4개소 총 96호 공급 진행

[뉴스21 통신=최세영 ]


청년형 유홈(U home)달동

청년형 유홈(U home)백합

청년형 유홈(U home)삼산

청년형 유홈(U home)태화


 ▲조감제공=울산광역시


울산시는 청년형 유홈(U home) 달동 등 4개소의 준공을 앞두고 11월 24일부터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집 호수는 총 96호로 ▲달동 26호 ▲백합 23호 ▲삼산 31호 ▲태화 16호이며, 주거약자용 주택과 자립준비 청년 우선공급 세대가 포함된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2025년 11월 24일) 기준 무주택자이면서 울산 거주(또는 소득 근거지)인 청년이라면 일정 요건 충족 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류 신청을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내년 2월, 입주는 3월 초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도시공사 누리집(umc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형 유홈(U home) 달동 등 4개소는 지상 5층, 전용면적 20㎡ 내외의 규모이며, 세대별 특화 품목으로 냉장고, 세탁기, 인덕션, 싱크대, 붙박이장이 제공된다. 공용공간에는 기본적으로 1호당 1개 이상의 계절창고 및 공유거실, 공부방(스터디룸) 등 공동체(커뮤니티) 시설이 개소에 따라 다르게 설치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청년형 유홈(U home)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성안동 36호, 올해 신정동 36호 공급에 이어, 건립 중인 6개소 유홈(U home) 150호를 내년 상반기에 모두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간사업자 참여로 건설경기 활성화를 주도할 수 있는 신축매입약정형 사업과 국비 지원을 받아 시에서 직접 건립하는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등을 병행 추진해 유홈(U home)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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