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MBS뉴스 영상캡쳐
영화 '세계의 주인'이 올해 한국 독립예술극영화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22일 기준 누적 관객 수 12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영관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입소문 덕분에 개봉 5주 차까지 장기 흥행을 기록했다.
영화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 참여 서명 운동을 홀로 거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김혜수와 개그우먼 송은이 등 셀럽들이 릴레이 응원 상영회를 개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작품성뿐 아니라 사회적 메시지와 독립영화 특유의 감성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관계자는 “입소문과 셀럽 응원이 맞물리며 독립영화임에도 안정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세계의 주인'은 제한된 상영관 속에서도 꾸준한 관객 유입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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