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KBS뉴스 영상캡쳐
미국에서 판매 중인 아동용 AI 곰인형이 노골적인 성적 대화를 시도하고, 어린이에게 위험한 행동을 안내한 사실이 확인돼 전량 회수됐다.
이 곰인형은 오픈AI 최신 모델을 탑재해 실시간 대화를 지원하며, 홈페이지에서는 99달러에 판매되고 있었다.
미국 소비자단체 테스트 결과, 곰인형은 성적 대화를 제한 없이 이어가고, 총·칼 등 위험 물건의 위치까지 안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 측은 문제 제품의 전량 회수와 판매 중단을 발표하고 내부 안전 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단체는 이번 회수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AI 장난감 전반이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문제를 우려했다.
이번 사건은 AI 장난감이 어린이 안전과 윤리적 문제에서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채 시장에 출시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AI가 아동과 상호작용할 때 반드시 안전 장치와 필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비자와 부모들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AI 장난감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하며, 관련 규제 강화 요구가 커질 전망이다.
[인사] 두산그룹
[㈜두산]◇ 신규임원(상무) 승진△ 양정근 △ 왕매록 △ 전우석 [두산에너빌리티]◇ 신규임원(상무) 승진△ 김군수 △ 김기범 △ 김성권 △ 김태원 △ 김택전 △ 김호정 △ 박진호 △ 서영빈 △ 원일준 △ 이병진 △ 차정훈 [두산밥캣]◇ 신규임원(상무) 승진△ 장원 [두산테스나]◇ 신규임원(상무) 승진△ 조훈 [두산큐벡스]△ 정윤환
[인사] 산업통상부
▲ 다자통상협력과장 지민정 ▲ 인증산업진흥과장 이용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