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MBC뉴스 영상캡쳐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국의 불참으로 의장국 이양식까지 취소되는 변수가 있었지만, 한국은 오히려 이를 실용외교를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2028년 G20 개최지로 한국이 확정되면서 외교적 성과가 더욱 부각됐다.
정상회의 선언문에는 포용적 성장, 평화적 분쟁 해결, 기후변화 대응과 청정에너지 전환 등 미국이 반대해 온 의제까지 담기며 다자 협력의 흐름을 재확인했다. 이런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우리 정부는 “미국발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한 다자무역 강조”를 중심축으로 외교적 외연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대통령은 G7·UN총회·APEC에 이어 이번 G20까지, ‘12·3 내란 사태’ 이후 외교 복귀를 넘어 확장 외교에 속도를 낸 모습이다. 회의 기간 동안 MIKTA 회담을 비롯해 프랑스·독일·브라질·인도 등과의 양자회담도 이어지며 정상급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 프랑스 측에 방한을 요청하는 등 실질 협력 논의도 오갔다.
무엇보다 2028년 G20 의장국 확정은 한국이 글로벌 의제 설정의 중심에 설 기회로 평가된다. 이 대통령은 “G20 출범 20년인 2028년, 다시 의장국을 맡아 여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 중 3곳을 소화한 이 대통령의 마지막 목적지는 ‘형제국가’라 부르는 튀르키예다.
선암동, 복지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업무협약 체결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선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봉현)와 선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광수), 한국소방공사(주)(대표 엄한용)은 15일 선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활 여건이 열악한 가구마다 필요한 지원이 다르다는 점을...
남구도시관리공단,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 접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6년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을 12월 27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이번 단체감면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감면 대상 시설은 △문수국제양궁장 내 축구...
울주군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과 박기홍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의원, 그리고 용역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는 16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대표의원 박기홍, 간사 노미경, 이상걸·...
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윤곽’… 2030년 완공 목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
울산교육청, 4개 노동조합연대와 하반기 노사협의 합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6일 정책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기술직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교육청지부 등 4개 지방공무원 노동조합연대와 ‘2025년 하반기 노사협의회 합의.
공진혁 의원, 내원암 임도·보호수 종합 현장점검 실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6일 울주군 내원암 일원에서 임도개설 사후관리와 보호수 보호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공 의원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문화예술과ㆍ녹지공원과, 울주군 산림휴양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