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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 이솔지
  • 등록 2025-11-20 11: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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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남산동 · 예장동 · 필동 · 장충동과 용산구 후암동 · 용산동 · 한남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서, 목멱산 · 목밀산 · 인경산 · 마뫼 · 종남산 · 열경산이라고도 한다. 


그 모양이 주마탈안형() 또는 누에머리 모습을 하고 있다. 그 능선에는 태조 때 쌓은 성벽이 남아 있고, 상봉에는 봉수대 · 국사당이 있었다. 


이 산에 올라서서 바라보면, 서울시가가 눈 아래에 그림 같이 보이며, 북악 아래의 서기가 중천에 떠 있고, 남쪽에 한강이 창일하며, 산마루에는 소나무가 울창하고, 바위틈에는 온갖 꽃이 찬란하다.


골짜기에는 물이 청결하여 봄 · 여름 · 가을에 구경꾼들이 끊이지 않는다. 


남산팔영으로 운횡북궐, 수창남강, 암저유화, 영상장송, 삼춘답청, 구일등고, 척헌관등, 연계탁영과 경도십영의 하나인 목멱상화로 유명하며, 현재는 꼭대기에 서울타워와 팔각정이 있고, 그 밑에 오르내리는 삭도가 있어서 관광지로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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