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요양병원 화재예방 특별점검 실시… 겨울철 안전관리 강화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시는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겨울철 화재 위험에 대비한 ‘요양병원 화재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실로암요양병원과 효성요양병원 등 관내 요양병원 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관계자 1명과 목포시 의약관리팀 직원 1명으로 구성된 2인 1조 점검반이 투입돼 시...
사진=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의 오색 찬란한 섬들이 세계의 예술을 품는 ‘섬비엔날레’ 개막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예술감독과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잇따라 선임하며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마련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켰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충남도와 보령시가 주최하는 제1회 섬비엔날레가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 간 열린다.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7년 두 개 섬에서의 행사 이후에는 2029년 3개 섬, 2031년에는 4개 섬, 2033년에는 원산도·고대도·삽시도·장고도·효자도 등 보령 5개 섬에서 개최한다.
조직위는 지난달 송상호 경희대 명예교수를 민간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해 공동조직위원장인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과 비엔날레 준비를 총괄한다.
지난 5월에는 김성연 전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을 예술감독으로, 지난 9월에는 고효열 전 도의회 사무처장을 사무총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추진 체계 재정비를 마친 조직위는 전시 기본계획도 마련해 첫 행사의 골격을 내놨다.
기본 방향으로는 ▲섬과 바다의 가치 발굴, 예술과 축제를 통한 가치 공유와 확산 ▲지역과 예술의 결합으로 새로운 문화적 자산 창출과 향유 ▲섬이 가진 공간적 특성과 지역성, 자원의 다각적 활용 방안 모색 ▲섬의 자연 환경과 보전 가치 부각, 미래지향적 의미 도출 등을 제시했다.
전시는 ▲섬의 생태와 문화를 담아내는 전시 ▲섬의 지리, 건축, 문화를 반영한 비엔날레 ▲비전을 공유하는 국제 예술 교류 플랫폼 등으로 방향을 설정했다.
참가 예정 작가는 24개국 70여 명이다.
섬비엔날레 주전시장은 오는 21일 첫 삽을 뜨는 섬문화예술플랫폼으로, 전시 주제를 잘 나타내는 국내외 유명 초청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원산도에 건립하는 섬비엔날레 핵심 인프라인 섬문화예술플랫폼은 9,886㎡ 부지에 연면적 3,989㎡로, 300억 원을 투입해 개막과 함께 문을 연다.
주전시장 일대와 해안도로 등에는 조각과 설치작품 등을 전시해 자연 속에서 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한다.
원산도 선촌항과 점촌마을 일대 빈집과 창고, 카페 등을 활용해 ‘장소 특정적 작품’도 선보인다.
섬비엔날레에서는 이와 함께 사운드·퍼포먼스 아트 등 전시, 세미나 및 작가와의 대화 등 전시 연계 프로그램, 아트 투어·아트 캠핑 등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고대도 일원 항구와 해안도로에서는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조각 및 설치작품을 전시한다.
김태흠 지사는 “섬비엔날레의 큰 그림을 그려 2027년 첫 회에는 그중 20~30%를 완성하고 순차적으로 지속 가능한 예술 행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각 비엔날레 개최 시기에 맞춰 글로벌 작품 2∼3개를 새롭게 설치해 세계인이 찾는 섬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비엔날레를 계기로 해양관광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세계 속의 힐링도시 보령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예수병원 주니어 임상과장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 주니어 임상과장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예수병원 주니어 임상과장회는 지난 12월 13일, 전주시 완산구 낙수정1길 20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동지팥죽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16일 동짓날을 맞아 동지팥죽 지원사업을 추진했다.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50세대를 방문해 직접 만든 동지팥죽과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정상화 공동위원장은 “상북면의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몸과 마..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김장김치·곰탕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준호, 박광철)가 16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김장김치와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식재료를 함께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지정기탁금 ...
울주군, 2025년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사진제공:울주군청울산 울주군이 16일 군청 문수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7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울주군수로부터 2년 임기로 위촉돼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
울주군, 공직자 대상 직장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6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울주군 공직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트렌드 코리아: AI 대전환 시대’를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새해를 앞두고 직원들이 내년 대한민국의 트렌드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며 따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트렌드 코리아’ 시리.
울주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가 16일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성과공유회’를 열고, 중장년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 성과를 공유했다.울주군이 울산테크노파크에 위탁해 운영하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40세 이상 예비창업자와 7년 이내 창업기업을 ..
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