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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출산가정에 17만 원 상당 기념품 지원
  • 남기봉 본부
  • 등록 2025-11-18 14: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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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저출산 극복과 가족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한 것 -

단양군이 ㈜맘스커리어와 출산 가정 축하 기념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충북 단양군이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출산 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단양군은 지난 17일 사회적기업 ㈜맘스커리어와 ‘출산 가정 축하 기념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 극복과 가족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출산 장려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맘스커리어는 향후 1년간 단양군에 주소를 둔 출산 가정에 약 17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 기념품 세트를 제공한다. 


기념품에는 젖병, 수유패드, 신생아용 피부관리 제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육아 필수품이 포함돼 초기 양육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협약이 출산 가정에 따뜻한 축하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맘스커리어 이금재 대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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