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영상캡처
이상화 선수가 2013년 세운 여자 500m 세계 기록 36초 36이 12년 만에 깨졌다.
주인공은 네덜란드의 펨케 콕 선수로,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에서 36초 09로 기록을 경신했다.
기록 갱신은 이상화 선수의 세계 기록이 세워진 같은 장소, 같은 날짜에서 이뤄졌다.
이상화 선수의 500m 기록은 스피드 스케이팅 올림픽 정식 종목 세계 기록 중 가장 오랫동안 유지된 기록이었다.
펨케 콕은 이상화 선수의 레이스를 수백 번 돌려보며 훈련했다고 밝히며, 기록 경신이 꿈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신기록은 단순한 시간 단축을 넘어 세계 스피드 스케이팅 역사에서 의미 있는 순간으로 기록된다.
36초 36은 이제 새로운 기록으로 바뀌었지만, 이상화 선수의 업적은 여전히 전설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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