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공항공사, 민ㆍ군협력으로 국내 최초 공항 연계 UAM 실증 성공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11-17 10:14:27

기사수정
  • 지난 14일, 국내 최초 도심항공교통의 공항 연계 실증을 통한 운항 안전성 검증
  • 공사가 개발한 UAM 관제·인프라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민·군 항공 정보연동 성공

사진=한국공항공사, 지난 14일 김포공항 계류장에서 실시한 공항 연계 UAM 실증(2단계 실증)을 마친 뒤 한국공항공사 직원, 공군, 한화시스템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11월 14일 김포공항-계양(인천)-청라를 잇는 하늘길에서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2단계 실증에 성공했다.

 

2단계 실증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중 도심 가까운 지역(준도심)에서 UAM 운항의 안전성항공정보시스템 연계성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한화시스템공군과 함께 진행했다

 

지난해 한국공항공사는 전남 고흥에서 UAM 실기체를 활용한 1단계 실증에 성공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실증에서 공항 주변 공역을 공유하는 군()과 UAM 관제·인프라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정보연동에 성공했으며공항 인근 지역에서의 예기치 못한 비상상황 대응 등 UAM 운항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한한국공항공사가 자체 개발한 UAM 교통관리시스템을 보잉(Boeing)의 AI 기술 기반 차세대 항공정보시스템과 연계해 UAM 운항 정보를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한국공항공사가 보유한 UAM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이번 실증은 UAM을 공항과 연계해 진행한 국내 최초 실증이자 민·군이 함께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2단계 실증 성공은 공항과 연계한 UAM의 안전한 운항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성과며공사는 앞으로도 UAM이 안전한 항공교통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UAM 드림팀 컨소시엄 실증 주관기관인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0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심항공교통관리 및 버티포트 운영·관리 분야 실증사업자 자격을 지정받았으며, 1·2단계 실증을 통해 UAM 교통관리 버티포트 운영 UAM 정보공유체계 등 국가 연구과제 산출물(국토교통부(주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관리하는 도심항공모빌리티 감시정보 획득체계 개발’ 및 도심항공교통 가상통합운용 및 검증기술개발’ 산출물)을 성공적으로 검증함으로써 K-UAM 상용화를 선도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6.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