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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최병호 ]

*사진출처-울산서부라이온스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은 11월 13일(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남구 봉월로38번길 15에 위치한 ‘참좋은세상 무료급식소’에서 따뜻한 마음이 담긴 11월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김두경 회장님을 비롯해 정상훈 3부회장님, 고문님, 자문님, 그리고 여러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준비에 나서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정성껏 음식을 나르고 배식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따뜻한 국 한 그릇, 정성스러운 반찬 하나에도 진심을 담아 전했고, 식사를 받는 분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미소를 보였다. 봉사자들 또한 “오히려 우리가 더 힘을 얻는다”는 뜻깊은 마음을 나누며 서로에게 격려를 건넸다.

활동 내내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특유의 단합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돋보였으며, 회원들은 배식뿐 아니라 급식소 정리와 환경정비까지 꼼꼼히 도우며 마지막까지 책임감을 보여주었다.

이번 배식봉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를 책임지며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이 꾸준히 실천해온 나눔 활동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자리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