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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새제길
  • 동세호
  • 등록 2025-11-14 16:49:50
  • 수정 2025-11-14 16: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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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재 또는 조령(鳥嶺)은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사이를 잇는 해발 642m의 고개로, 소백산맥의 조령산(1,017m)을 돌아간다.

새재의 '재'는 고개를 의미하는 순우리말이며, 새에 대해서는 두 가지 어원이 있다. '나는 도 넘어가기 힘든 고개'라는 의미에서 새재라 불렸다는 설과, 억새풀이 많아서 새재라 불렸다는 설이 있다. 조령은 전자의 의미를 한자로 옮긴 것으로, 조선 전기에는 후자의 의미를 한자로 옮긴 '초점[1]'이라는 지명이 널리 쓰인듯 하나, 점차 조령이라는 단어가 더 널리 쓰이게 되었다. 전통적으로 충청도(호서)경상도(영남) 지역의 도계였으며, '영남(嶺南)'이라는 명칭 또한 '조령과 죽령의 남쪽'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이다. 오늘날에도 새재의 관문 일대는 충청북도경상북도의 도계를 이룬다.[2] 경상북도에서는 이곳을 문경새재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이 밖에 명승 제32호와 사적 제147호(새재에 설치된 관문들('문경 조령 관문'))로도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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