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뉴스 유튜브영상 캡쳐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사업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임원 수를 대폭 줄였다.
통신(MNO)과 AI 두 개 사내 회사(CIC) 체제를 중심으로 사업과 조직을 재편하며, 핵심 사업과 기술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AI CIC는 정석근·유경상 공동 CIC 장 체제 아래 B2C 중심의 에이닷 서비스, B2B AI 클라우드·피지컬 AI, 디지털플랫폼사업, AI DC 등으로 조직을 재구성했다.
통신 CIC는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며, 통합보안센터를 확충해 보안 역량을 강화했다.
또 대외 협력과 홍보 기능을 통합한 커뮤니케이션센터도 신설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석원 MNO CIC 프로덕트·브랜드본부 브랜드 담당 등 11명이 승진했다.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CIC 체제는 각 사업 특성에 맞춘 최적화된 업무 수행과 의사결정 체계를 위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AI 사업 실질 성과 창출과 고객 신뢰 회복을 동시에 겨냥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인사] 두산그룹
[㈜두산]◇ 신규임원(상무) 승진△ 양정근 △ 왕매록 △ 전우석 [두산에너빌리티]◇ 신규임원(상무) 승진△ 김군수 △ 김기범 △ 김성권 △ 김태원 △ 김택전 △ 김호정 △ 박진호 △ 서영빈 △ 원일준 △ 이병진 △ 차정훈 [두산밥캣]◇ 신규임원(상무) 승진△ 장원 [두산테스나]◇ 신규임원(상무) 승진△ 조훈 [두산큐벡스]△ 정윤환
[인사] 산업통상부
▲ 다자통상협력과장 지민정 ▲ 인증산업진흥과장 이용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