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영상캡처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이 키 178cm의 ‘아이언 로봇’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로봇은 엉덩이를 흔들며 두 발을 일자로 내딛는 ‘캣워크’ 동작을 선보였지만, 사람을 흰 옷 입혀 연출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논란에 대응해 샤오펑은 로봇 몸체 구조를 공개하며, 사람처럼 보이는 이유가 AI가 동작을 정밀하게 따라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샤오펑은 내년까지 로봇을 대량 생산해 판매원이나 안내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기차 회사들이 로봇 사업에 뛰어드는 이유는 차량 부품 공급망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며, 현대차와 테슬라도 이미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사람처럼 만드는 데 집착하면 일자리 대체 등 ‘튜링 함정’에 빠질 수 있다며, 인간과 협업하는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샤오펑의 아이언 로봇 공개는 첨단 기술과 사회적 논란을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인사] 두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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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통상부
▲ 다자통상협력과장 지민정 ▲ 인증산업진흥과장 이용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