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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수능 당일 수험생 긴급 수송 지원… “5건의 따뜻한 동행”
  • 박민창 사회부
  • 등록 2025-11-13 18: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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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험장 착오·도시락 전달까지… 353명 배치해 특별 교통관리 실시


[뉴스21 통신=박민창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1월 13일, 전라남도경찰청(청장 모상묘)과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순관)는 수험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시험장 입실을 위해 총 353명의 인력을 배치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교통·지역경찰과 모범운전자들이 시험장 주변 주요 교차로와 수험생 이동 경로를 중심으로 배치됐으며, 경찰은 수험생들의 정시 입실을 돕기 위해 총 5건의 긴급 수송 지원을 제공했다.


가장 이른 지원은 오전 7시 55분경 나주에서 이뤄졌다. 시험장을 착오한 수험생을 교통순찰차에 태워 나주고에서 봉황고까지 약 9.5km를 신속히 이동시켰다. 


이어 고흥에서는 8시 2분경 입실 시간이 임박한 수험생을 순찰차에 탑승시켜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도착시켰다.


목포에서는 오전 7시 57분경 시험장을 착오한 수험생이 탄 차량을 교통싸이카가 에스코트해 목포제일여고에서 정명여고까지 약 5.2km를 단 5분 만에 이동시켰고, 여수에서는 교통싸이카 2대와 순찰차 1대가 수험생 탑승 차량을 에스코트해 8시 9분경 시험장에 도착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고속도로순찰대는 광대선 광주방면 7.5km 지점에서 타이어 펑크로 차량이 멈춘 수험생 학부모를 광주 상일여고 시험장까지 수송해 도시락 전달을 도왔다.


이날 경찰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무사히 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으며, 경찰의 배려와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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