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 김길용] 전남 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이 지역축제 현장을 찾아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했다.
영암군에 따르면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은 지난 9일 월출산국화축제와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 체험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이해 증진과 문화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단원 56명이 참여했으며, 1부에서는 군서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전시회 관람과 전통 혼례식을 체험했고, 2부에서는 점심 식사 후 도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3부에서는 월출산국화축제장을 방문해 축제를 즐기고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러시아 출신 이주노동자 딜바 씨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환경정화 활동으로 내가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찼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암군 관계자는 “외국인주민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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