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유튜브 뉴스영상 캡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오전, 전국 곳곳에서 경찰의 발 빠른 수험생 지원이 이어졌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국에서 총 234건의 수험생 지원이 이뤄졌으며,
이 중 순찰차 수송이 13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정차 차량 이동 등 기타 지원 48건, 에스코트 36건, 수험표 전달 16건이 있었다.
이날 경기 화성시 서해안고속도로 팔탄분기점 부근에서는 새벽 5시43분쯤 교통사고로 전 차로가 통제됐다.
이 사고로 발이 묶인 한 수험생은 경찰 순찰차를 타고 약 50㎞ 떨어진 서울 중구 이화여자고등학교 시험장으로 긴급 이송됐다.
또 대전에서는 오전 7시57분쯤 지갑을 두고 나와 시험장으로 뛰던 수험생이 순찰차에 태워져 2㎞가량 이동, 호수돈여자고등학교에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다.
경찰은 이날 전국 수능 시험장 주변에 교통경찰 1만475명과 순찰차 2238대를 배치해 교통 통제 및 안전 관리를 실시했다.
시험 종료 시까지 소음 유발 행위나 교통 불편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험 이후에는 다중 밀집 지역 중심으로 예방 순찰과 청소년 일탈 방지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광주시교육청, ‘학년말 학사운영 계획’ 운영
뉴스21통신 동영상 등록 방법

목록으로
광주시교육청, ‘학년말 학사운영 계획’ 운영
광산구, 지역 기업인 고향사랑기부로 나눔문화 확산
‘대한민국 관광도로’ 전남 1호에 여수 백리섬섬길
울산시, 수능 시험장 방문해 수험생 격려·응원
광주시, 장록습지 람사르 등록 주민의견 듣는다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 상안유치원 소방진입로 개설 예정지 현장방문
울산시 “사전답사여행(팸투어)으로 지역 관광 매력 알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