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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25년 반장 역량 강화 직무교육’ 개최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11-13 14: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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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과 행정을 잇는 반장과의 소통의 장 마련

사진=양천구, 반장들에게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이기재 구청장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1월 12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년 반장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열고관내 18개 동 반장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함께 배우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반장의 구정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의 특강과 방송인 이금희의 강연퓨전국악팀 케이소리의 공연 등 명사 특강과 문화 공연을 결합해 재미와 감동을 더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양천구, 이금희 강사가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소통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명사 이금희는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신뢰받는 반장이 되기 위한 말하기의 본질을 이해하고, ‘우리가 되기 위한 대화법에 대해 따뜻하게 풀어냈다

 

이어진 퓨전국악팀 케이소리의 흥겨운 무대가 분위기를 한층 돋우며 참석자들의 열띤 박수를 받았다.

 

한편양천구는 반장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해 반장제도를 대폭 개선했다

 

구역 및 세대수를 고려해 반을 통합·조정하고반장 임기 도입과 임무 규정 명문화신분증 발급 등을 통해 소속감과 제도적 안정성을 강화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반장이야말로 구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핵심 주체라며 앞으로도 반장 운영의 내실화를 통해 지역 행정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주민과의 소통이 더욱 활발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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