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뉴스 영상캡처
이스라엘군이 휴전 합의 이후에도 가자 통제 구역 내 민간 건물 1천500채 이상을 파괴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파괴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가자 지구 평화 계획’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BBC는 위성 이미지 분석을 통해 가자 남동부 아바산알카비라 지역과 라파 동쪽 지역의 민간 건물들이 휴전 이전에는 거의 손상 흔적이 없었으나, 휴전 이후 크게 파괴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민간 건물 파괴가 국제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옐로라인 뒤쪽은 휴전 조건이 적용되지 않으며, 민간 건물 파괴는 무장 시설 제거와 후속 전투를 위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트럼프 평화 계획 13항에는 “비무장화는 독립 감시단의 감독하에 진행된다”고 명시돼 있어, 이스라엘군의 행위가 국제 규범과 충돌할 소지가 있다는 비판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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