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성군
- DMZ를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상징으로
- 한반도 DMZ의 생태·평화·발전을 주제로 접경지역의 새로운 미래 모색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회장 함명준 고성군수)는 오는 11월 12일(수) 국회도서관(소강당)에서 “비무장지대의 생태·평화·발전”을 주제로 「2025 DMZ 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휴전 이후 70여 년간 소외되어온 접경지역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비무장지대(DMZ)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해외사례 분석을 통한 생태평화공원 조성 등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접경지역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첫 걸음
이번 포럼은 접경지역 당사자인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가 직접 주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DMZ에 대한 논의가 생태적 보전이나 평화 구축 등 단일한 측면에 집중되었다면, 이번 포럼에서는 접경지역의 발전을 위해 생태, 평화, 발전을 통합적으로 논의하며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한다.
이인영 국회의원 기조연설과 각계 전문가 참여해 심도 깊은 논의
포럼은 함명준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회장(고성군수)의 환영사와 박정 국회의원(경기 파주시을), 이양수 국회의원(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과 (재)지구와사람 강금실 공동대표(제55대 법무부장관)의 축사로 시작한다.
이인영 국회의원(서울 구로갑, 제41대 통일부장관)과 김왕배 지구와사람 상임대표(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기조연설로 각각 “DMZ의 생태·평화·발전”과 “DMZ와 접경지역의 평화, 생명,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DMZ의 생태·평화·발전의 통합적 비전 제시
제2부 “접경지역 갈등 해결과 발전” 세션에서는 한모니까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교수가 “한반도 비무장지대(DMZ)의 지구적 기원과 미래: ‘지리적 군축’의 구현과 변용”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서 이경희 한국수출입은행 북한개발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평화경제 추진을 위한 해외 접경지역 사례 분석”, 황준서 함부르크대학교 지속가능성미래센터 연구원이 “접경지역 환경협력 사례와 남북 접경지역”을 주제로 발표한다.
제3부 “DMZ와 접경지역의 생태·평화·발전” 세션에서는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을 역임한 안병진 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 교수가 “DMZ와 접경지대를 모태로 한 새로운 생명평화 사유로의 길”, 류지성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이 “남북 평화공존과 법제: 2국가론을 중심으로”, 강민조 국토연구원 한반도·동아시아연구센터장이 “DMZ의 녹색 평화지대 조성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DMZ를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상징으로”
협의회 회장인 함명준 고성군수는 “다가올 미래 평화의 시대를 대비하여 비무장지대(DMZ)의 활용과 보전에 대한 접경지역 지자체의 깊은 고민에서 출발”해 DMZ 발전포럼을 기획하였으며, 향후 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DMZ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상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소개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옹진군, 경기도 김포시·파주시·연천군,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고성군을 포함한 접경지역의 10개 시·군이 모여 2008년 최초로 출범하였으며,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목표로 소외된 접경지역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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