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뉴스 영상캡처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동북부에서 이슬람 무장단체 간 무력충돌로 약 200명이 숨졌다.
현지시간 9일, 차드 호수 인근 도곤 치쿠 마을에서 보코하람과 이슬람국가 서아프리카지부 세력이 교전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민병대는 "양측 간 격렬한 충돌로 테러리스트 약 200명이 사망했다"고 전했고, 정보 당국 역시 최소 15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보코하람과 이슬람국가 서아프리카지부는 2016년 이념 차이로 분열된 뒤 차드 호수를 중심으로 세력 확장을 놓고 지속적인 충돌을 벌여왔다.
유엔에 따르면 지난 16년간 이어진 이슬람 무장세력 간 분쟁으로 나이지리아 동북부에서만 4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200만 명의 피란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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