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 평생학습 첫걸음 내딛다
  • 임재선 사회2부
  • 등록 2025-11-07 23:12:51

기사수정
  •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산림복지 평생학습 제공 시작

한국산림복지진흥원산림복지 평생학습 첫걸음 내딛다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산림복지 평생학습 제공 시작


 지난 6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대전시민 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한의학 그리고 건강(대전대학교 한의학과 오재근 교수)’의 강의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이 대전 서구에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11월부터 지역민과 함께하는 산림복지 기반 평생학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종합교육센터는 국민에게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월 원격교육 및 지식·인력개발 관련 평생교육시설 등록을 완료했으며이번 교육사업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교육적 기능을 결합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산림복지형 평생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116일부터 1217일까지 운영되며대전시민의 수요를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된 ▲산림복지 일자리 탐색’ 내 안의 숲요가명상’ 약초그리고 치유’ 3개 과정을 사전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6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각 과정은 산림복지 전문가대전대학교 한의학과 교수진요가·명상 전문가 등이 참여해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실용성과 전문성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종합교육센터는 이번 교육 운영을 통해 축적되는 경험을 기반으로 2026년부터 본격적인 평생교육 운영체계를 확립하고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숲을 매개로 직업·여가·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산림복지 평생학습의 출발점이라며 산림복지를 기반으로 한 평생학습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학습권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전경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3.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4.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7. 철도노조 총파업…"출근시간 전철 운행률 90%" 비상대책 [뉴스21 통신=추현욱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임금교섭 결렬에 따라 11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정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즉각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했다. 철도노조는 성과급 정상화, 고속철도 통합, 안전대책 마련을 핵심 요구로 제시했다.국토교통부는 10일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파업 종료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