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라남도가 ‘2025년 전라남도 우수건축물’ 공모를 통해 공공부문 2곳, 민간부문 3곳 등 총 5개소를 우수건축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남도 우수건축물’은 지역 건축문화의 질적 향상과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한 준공 건축물에 수여되는 상으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20개소가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지역의 볼거리로 자리매김하며 관광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대상 선정 범위를 도민이 자주 찾는 공공건축물로 확대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공공부문 대상작이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공부문 대상은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내 ‘해남126 오시아노호텔’(건축주: 한국관광공사)이 차지했다.
전 객실에서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이 호텔은 자연과의 조화를 고려한 공간 구성으로, 투숙객에게 마치 바다 품에 안긴 듯한 평온함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간부문 최우수상은 나주에 위치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RC기숙사&식당(건축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 선정됐다.
전면 유리창을 통해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한 개방형 구조와 함께,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도입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 친환경 건축물로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공공부문 우수상에는 광양의 한국창의예술중학교가, 민간부문 우수상에는 무안의 봉불사 명상센터와 담양의 담빛리주택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곽춘섭 전라남도 건축개발과장은 “우수건축물 선정을 통해 건축주와 설계자가 창의적인 공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선정된 건축물들이 각 시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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