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025년 식품위생·정책분야 종합평가’ 정량 최우수·정성 특별상 수상
서울 은평구가 2025년 서울시 식품위생 및 정책분야 종합평가에서 정량평가 최우수상과 정성평가 특별상을 수상했다.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관내 8,812개 식품접객업소를 점검하며 민관 합동점검과 민원처리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위생관리 달인되기 사업’을 통해 신규·위생취약업소 영업주의 위생관리 역량을 ...

2025년 10월 31일 오후 1시,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이 북소리와 춤사위로 들썩였다.
'2025 전통문화예술 흥타령' 공연이 시민과 관광객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팔도강산국악예술단과 종로국악로, 와룡대취타보존회, 이춘화전통가무악, 무형유산진흥원이 주최/주관해 도심 한복판에서 전통 국악의 향연을 펼쳤다.
'흥타령'은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돈화문로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을 잇다, 흥류가 있다'는 주제 아래 창덕궁 돈화문 앞부터 인사동 남인사마당까지 왕의 길 대취타 퍼레이드와 다채로운 전통공연이 이어졌다.
창덕궁 앞에서는 대취타 행렬이 시작을 알렸고, 장중한 태평소 소리와 함께 장고, 장북의 울림이 도심을 가득 매웠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판소리, 부채춤, 장고춤, 전통 무용과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국악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팔도강산국악예술단을 비롯해 이춘화전통가무악무형유산진흥원, 무형유산 안성경서남잡가보존회, 해달신궁, 사)한국대중예술진흥협회 등 여러 단체가 참여했다.
무대에 오른 국악인들과 무용수들은 각기 다른 지역의 음악과 춤을 선보이며, "전통의 다양성과 우리 문화의 흥"을 한데 엮어냈다.
관람객들은 "오랜만에 도심 한복판에서 이렇게 생생한 전통공연을 보니 감동적이다", "젊은 세대에게도 전통문화의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 행사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외국인 관광객들 역시 공연 장면을 휴대폰에 담으며 큰 관심을 보였다.
팔도강산국악예술단 관계자는 "전통은 단순히 옛것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 안의 흥과 함께 살아 숨 쉬는 문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 전통문화예술 흥타령'은 오는 12월까지 종로 일대에서 다양한 형태의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갈 전망이다.
도심속에서 전통의 맥을 잇고 새로운 세대와 함께 흥을 나누는 이번 행사는, 서울의 가을을 더욱 따뜻하게 물들이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서울경마장...렛츠런파크
경주마가 달리는 코스로 '주로'라고도 한다. 대부분 타원형 모양으로 되어있지만, 삼각형이나 '6' 모양 등 국가나 지역에 따라 여러 가지 모양의 코스가 있다. 경마장마다 경사면이 다르고, 장애물 경기가 열리는 경주로에는 주로 식물을 이용한 장애물을 설치하고 있다. 골라인이 되는 '골 포스트'도 경주로에 설치되어...
은평구, ‘2025년 식품위생·정책분야 종합평가’ 정량 최우수·정성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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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공버스’, 도입 1년 만에 일평균 3,000명 돌파…전국 확산 신교통 모델로 부상
성동구의 ‘성공버스’가 도입 14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38만 명, 일평균 3,000명을 기록하며 주민 생활밀착형 교통모델로 자리 잡았다.빅데이터 기반 노선 최적화와 주민 의견 반영으로 4개 노선 17개 동 공공시설을 연결,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마을버스 승차 인원이 7.2% 증가하며 지역 교통 생태계 전반의 이용률 상승 효과도 나타.
성동구, ‘어르신 낙상방지 홈케어’ 사업으로 안전한 노후 주거 환경 조성
성동구는 낙상방지, 주택관리, 안부확인을 통합한 ‘어르신 낙상방지 홈케어’ 사업을 운영하며 1,416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설치, 단차 개선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정기 방문형 통합지원 체계를 통해 홈케어매니저가 어르신의 건강·정서·생활환경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한다.주거환경 개선...
송파구, <2025 상반기 일자리사업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서울 자치구 유일!
송파구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주요 성과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과 문화유산시설·근린공원 유지관리 사업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기록했다.50~70세 신중년 34명이 관내 19개 기관에서 지속.
송파구, 서울시 건강사업 7관왕 달성…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최우수상’
송파구는 ‘서울시 건강사업 종합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포함해 건강사업 분야 7관왕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구는 당뇨환자 집중관리 프로그램과 연속혈당측정기 활용 실습 등을 통해 주민 자가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또 ‘당신 곁의 금연클리닉’과 장애인 대상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 ...
광진구, 동서울터미널 임시터미널 부지 ‘구의공원’ 보전…테크노마트 활용으로 상생 해법 도출
광진구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과정에서 주민 반대로 논란이 된 임시터미널 부지 문제를 1년여간의 소통 끝에 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당초 검토됐던 구의공원은 수목 훼손과 소음·교통 문제 우려로 주민 반대가 컸으나, 주민·서울시·사업시행자와 협의체 구성,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대안을 모색했다.결국 테크노마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