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몽골 정부가 최근 이어진 휘발유 공급 차질을 해소하고 수도 울란바토르를 포함한 전국의 주유소에서 A92 휘발유(무연 휘발유) 공급을 전면 재개했다.
몽골 산업·광물부는 28일(현지시간) “2025년 10월 2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울란바토르 내 모든 주유소에서 A92 휘발유를 어떠한 제한 없이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몽골 전역에는 현재 총 55량(철도 화차 기준)의 A92 휘발유가 확보돼 있으며, 이 가운데 울란바토르 지역에는 30량(약 3,000톤)이 도착했거나 운송 중이다. 구체적으로 시내 주유소에 이미 도착한 물량은 5량, 톨гой트 역으로 이동 중인 19량, 아르샨트 역에 도착한 6량으로 파악됐다.
지방 도시에도 공급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다르항에는 5량이 공급됐으며, 수흐바타르 역에서 출발한 20량 중 10량은 에르데넷, 5량은 사인샨드로 향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 나우시키 역에서 출발한 A92 휘발유 36량과 디젤유 29량 등 총 65량의 유류가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간) 몽골로 향해 출발했으며, 같은 날 밤 수흐바타르 국경검문소를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산업·광물부는 “울란바토르 도심의 교통 혼잡 속에서도 주유소로 향하는 연료 운반 차량의 이동을 방해하지 말고 안전 확보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몽골 내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휘발유 공급 불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러시아로부터의 유류 수입 재개와 국내 유통 정상화가 맞물리며 상황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전문가들은 “몽골의 연료 수입이 대부분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이번 조치는 양국 간 에너지 협력의 안정성을 보여주는 신호”라며 “향후 겨울철 수요 급증에 대비한 추가 확보 계획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은 지난 10월 25일(토) 오후 2시 30분 단촌역 광장에서‘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산문화센터가 주관하고 △단촌면 △단촌면주민자치회 △단촌초등학교 △한국문화분권연구소 △배롱나무독서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단촌역은 1940년 개통되어...
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
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뉴스21 통신=추현욱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진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예고했다.젠슨 황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