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서민철 기자] 정계숙 서정대학교 겸임교수(전 동두천시의원)가 '제8회 정명대상 교육발전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10월 28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유권자중앙회(이사장 이진용)가 주관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명대상 교육발전대상'은 남다른 헌신과 우수한 사회봉사정신의 실천으로 대한민국 교육발전에 기여하여 타의 모범이 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자는 한국유권자중앙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의 철저한 검증과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학문적 노력
제7대와 제8대 동두천시의회에서 재선 의원으로 활동한 정 전 의원은 의정활동 이후에도 학문과 봉사를 병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박사학위 논문을 집필하는 한편 교육학 석사 추가 전공과 한국어교원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학문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서정대학교 겸임교수 및 인재개발교육진흥원장으로서 사회복지 후학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꾸준한 장학사업과 복지 활동
정 전 의원은 2020년 '백인회 장학회'를 설립하여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18년째 동두천장학회 회원으로 참여해 지역 인재 육성에도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동두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역임하며 복지정책 발전과 사회복지 인프라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최근 당 대표 1급 포상을 받기도 했다.
정 전 의원은 "항상 힘이 되어주신 동두천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민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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