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고온 현상이 연일 이어지며 ‘봄은 가고 여름만 남았다’는 지금, 기상청 또한 이번 여름을 사상 최대 찜통더위 기간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은 ‘폭염대비 비상대응체제’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시설대책반 등 3개반으로 구성된 합동 TF팀을 구성, 이번 달부터 4개월간 폭염대책 추진에 나선다.
구에 따르면 구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휘로 ▷폭염정보 전달체계 구축 ▷무더위 쉼터 운영 ▷취약계층 대상 재난 도우미 및 방문간호관리 지원 ▷거리 노숙인 보호 순찰 ▷가스 및 유류 시설물 안전 관리 ▷도시열섬관리 ▷사업장별 안전대책 수립 등으로 대책을 나눠 더위에 대응한다.

특히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에 집중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물 자주 마시기, 낮 야외활동 피하기 등 일상속 행동 요령을 알리는 동시에 ‘무더위 쉼터’ 80여곳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홀몸어르신에겐 ‘찾아가는 안전관리’를 펼친다. 관내 취약계층의 비상연락망 구축, 재난도우미 1462명을 전담 배치해 정기적 방문ㆍ안부 전화 등을 통해 모니터링 활동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보건소에선 만성 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918명 대상 방문간호사도 파견한다.
아울러 구는 열사병ㆍ일사병 가능성이 있는 거리 노숙인을 일시보호소로 이동, 건설ㆍ산업 근로자에겐 보호 휴게시설 설치와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을 권고하는 등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가스ㆍ유류 등 폭발 가능성이 있는 주요시설은 특별 점검에 들어간다. 더위로 인한 시설물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강서구 관계자는 “기상재해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내는 게 폭염”이라며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적 대응책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역 내 가까운 무더위쉼터 위치와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은 모바일 재난안전정보 앱 ‘안전디딤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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