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오는 30일 중구청 내 등나무 앞에서 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희)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자활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판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해에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행사에는 호두과자제작소 상심당, The착한누룽지, 이태리마카롱, 달달카페, 착한푸드 등 7개 자활사업단이 참여해 호두과자, 누룽지, 수제 마카롱 등 20여 종의 자활생산품을 선보인다.
중구지역자활센터는 2003년 개소 이래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일자리 제공과 직업교육을 추진해왔으며, 현재 17개 자활사업단과 4개 자활기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청년 참여자 중심의 ‘호두과자제작소 상심당’이 제작한 꿈돌이·야구공 모양 호두과자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찾아가는 자활가게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품질 좋은 제품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의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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