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025년 식품위생·정책분야 종합평가’ 정량 최우수·정성 특별상 수상
서울 은평구가 2025년 서울시 식품위생 및 정책분야 종합평가에서 정량평가 최우수상과 정성평가 특별상을 수상했다.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관내 8,812개 식품접객업소를 점검하며 민관 합동점검과 민원처리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위생관리 달인되기 사업’을 통해 신규·위생취약업소 영업주의 위생관리 역량을 ...

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10월, 종로구민을 위한 특별한 클레식 공연이 열린다.
오는 10월 30일(목) 오후 7시, 서울아트센터 도암홀(평창문화로 70) 에서 '서울예고와 함께하는 재밌는 클레식 여행-종로구민 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종로구청이 주최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가 주관하는 행사로, 클레식 음악을 통해 구민들이 문화의 향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무대의 지휘는 국내 정상급 지휘자 임헌정이 맡는다. 임헌정 지휘자는 서울예고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관객이 클레식의 매력에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연주회가 아닌, '클레식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테마로 구성돼, 파리,런던,로마 등 유럽의 대표 도시를 음악으로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무대에는 서울예고의 재능 있는 학생들이 함께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정과 안소린, 그리고 성악가 김여름, 정민규가 출연하여 수준 높은 연주와 노래로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종로구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28일(화) 자정까지 네이버 신청 링크(https://naver.me/xl1jpx86)
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사전신청 확정자는 10월 29일(수) 오전 10시 이후 문자로 확정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오후 30분부터 현장(도암홀 4층) 에서 티켓을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구민들도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 현장에서 즉시 티켓을 받아 관람할 수 있다.
종로구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이 클레식 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즐기며, 서울예술고 학생들의 젊은 에너지와 예술적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종로, 예술이 흐르는 도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예술고등학교는 그동안 수많은 음악 인재를 배출하며 한국 클레식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이번 종로구민 음악회는 미래의 음악가로 성장할 서울예고 학생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으로 보답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가을밤, 도심 속에서 울려 퍼질 선율이 종로의 하늘에 깊은 감동을 전할 이번 '재밌는 클레식 여행'은, 예술과 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따뜻한 문화의 장이 될 전망이다.
서울경마장...렛츠런파크
경주마가 달리는 코스로 '주로'라고도 한다. 대부분 타원형 모양으로 되어있지만, 삼각형이나 '6' 모양 등 국가나 지역에 따라 여러 가지 모양의 코스가 있다. 경마장마다 경사면이 다르고, 장애물 경기가 열리는 경주로에는 주로 식물을 이용한 장애물을 설치하고 있다. 골라인이 되는 '골 포스트'도 경주로에 설치되어...
은평구, ‘2025년 식품위생·정책분야 종합평가’ 정량 최우수·정성 특별상 수상
서울 은평구가 2025년 서울시 식품위생 및 정책분야 종합평가에서 정량평가 최우수상과 정성평가 특별상을 수상했다.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관내 8,812개 식품접객업소를 점검하며 민관 합동점검과 민원처리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위생관리 달인되기 사업’을 통해 신규·위생취약업소 영업주의 위생관리 역량을 ..
성동구 ‘성공버스’, 도입 1년 만에 일평균 3,000명 돌파…전국 확산 신교통 모델로 부상
성동구의 ‘성공버스’가 도입 14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38만 명, 일평균 3,000명을 기록하며 주민 생활밀착형 교통모델로 자리 잡았다.빅데이터 기반 노선 최적화와 주민 의견 반영으로 4개 노선 17개 동 공공시설을 연결,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마을버스 승차 인원이 7.2% 증가하며 지역 교통 생태계 전반의 이용률 상승 효과도 나타.
성동구, ‘어르신 낙상방지 홈케어’ 사업으로 안전한 노후 주거 환경 조성
성동구는 낙상방지, 주택관리, 안부확인을 통합한 ‘어르신 낙상방지 홈케어’ 사업을 운영하며 1,416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설치, 단차 개선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정기 방문형 통합지원 체계를 통해 홈케어매니저가 어르신의 건강·정서·생활환경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한다.주거환경 개선...
송파구, <2025 상반기 일자리사업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서울 자치구 유일!
송파구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주요 성과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과 문화유산시설·근린공원 유지관리 사업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기록했다.50~70세 신중년 34명이 관내 19개 기관에서 지속.
송파구, 서울시 건강사업 7관왕 달성…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최우수상’
송파구는 ‘서울시 건강사업 종합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포함해 건강사업 분야 7관왕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구는 당뇨환자 집중관리 프로그램과 연속혈당측정기 활용 실습 등을 통해 주민 자가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또 ‘당신 곁의 금연클리닉’과 장애인 대상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 ...
광진구, 동서울터미널 임시터미널 부지 ‘구의공원’ 보전…테크노마트 활용으로 상생 해법 도출
광진구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과정에서 주민 반대로 논란이 된 임시터미널 부지 문제를 1년여간의 소통 끝에 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당초 검토됐던 구의공원은 수목 훼손과 소음·교통 문제 우려로 주민 반대가 컸으나, 주민·서울시·사업시행자와 협의체 구성,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대안을 모색했다.결국 테크노마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