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민창 ]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한 표준화된 동료상담 심화 교재가 출간된다.
오는 2025년 10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쉬운말 집단동료상담 심화과정 활용편』 출판기념회 및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발간된 「모두를 위한 집단동료상담 기초과정 활용편」에 이은 두 번째 연구 성과로,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사회 변화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천 중심의 교재다.
교재는 장애 유형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쉬운 언어와 시각자료로 구성됐으며, 향후 전국 자립생활센터 및 관련 기관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서미화 국회의원이 유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소장으로 재임하던 2023년 9월부터 시작됐으며, 장애당사자 동료상담가 7명과 조력자 2명, 스텝, 감수자 등 총 2년 2개월간의 연구와 검증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연구진은 ‘쉬운말 번역’, ‘참여형 집단상담 설계’, ‘이해도 검증’ 등의 과정을 통해 현장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유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이번 교재 외에도 『활동지원사 가이드북 – 발달장애인을 위한 활동지원』, 『발달장애인을 위한 활동지원사 포켓북』 발간, 『일본장애인 자립생활운동사』 번역·출간 등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권익 증진을 위한 연구와 자료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교재의 활용 가능성을 공유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상담 모델의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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