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 지난 10월 21일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지역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산불을 가정한 실전형 종합 훈련으로, 진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민·관·군·경 14개 실무반이 참여해 재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훈련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상황을 시나리오로 설정해 진행됐다. 산불 발생 직후 진도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진도소방서, 진도경찰서, 육군 8539부대 제1대대, 진도군보건소, 한국전력 진도지사 등 유관 기관이 신속하게 대응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산불 대응 지침에 따라 초기 진화, 인명 대피, 응급의료 지원, 대피소 운영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하며, 민·관·군·경의 협력 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재난 상황에서는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확인된 개선 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매년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산불, 풍수해, 지진,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전 중심의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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