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길음 9·10구역 재개발로 이주 수요가 급증하면서 인근 미아지역 아파트들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입주 할때까지 있어야할 전세 매물 뿐 아니라 매매 수요까지 몰려서다.
특히 '미아동부센트레빌'은 미아 2·3재정비 촉진구역 사업이 진행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단지 중 하나다. 그러다보니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송천공인중개사는 지난달 29일 미아동부센트레빌아파트 전용 59.96㎡(약 18.1평) 10층 매물을 3억8700만원에 매매 계약했다.

국토교통부 자료 실거래가 기준 가장 최근 거래 건은 지난 1월 신고 된 9층 매매가 3억7300만원으로 4개월 사이에 1000만원 이상 올랐다. 시세도 대략 3억9000만원선으로 지난해 대비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2006년 4월 입주한 최고 15층, 총 8개동 480세대 규모다. 인근에는 영훈 초·중·고교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4호선 미아역 역세권에 재개발 사업까지 진행중이라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평가다.
실제 이 아파트의 매매가는 3.3㎡당 평균 1432만원으로 미아동 평균인 1161만원보다 훨씬 높다. 전세가 역시 3.3㎡당 1135만원으로 미아동 평균인 891만원보다 27%나 더 비싸다.
부동산 전문가는 "현재 공사중인 우이선 경전철 개통 시점에는 교통환경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라며 "동북선(하계동~왕십리)도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라 입주민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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