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5일 신갈오거리 일원 신갈천에서 열린 ‘2025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예술축제’에 시민 2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오! 거리에서 다시, 함께’를 슬로건으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도시재생의 현장을 예술 무대로 확장한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용인문화재단과 신갈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용인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이 협력해 시민·예술·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만들었다.
국내외 주요 거리예술축제에서 활약한 전문 공연팀이 신갈오거리를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으며, 지역 상인·청소년·예술단체·마을공동체 등이 참여해 ‘예술로 이어지는 도시재생’의 의미를 시민과 공유했다.
축제에는 ▲지역 상인이 운영한 먹거리 부스 ▲청소년 공연 ▲국악공연 ▲ESG 체험활동 ▲사자탈 퍼포먼스 ▲어반스케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가수 존박의 축하공연과 함께 창작중심 단디의 ‘도시 꽃’, 유상통 프로젝트의 ‘싸운드 써커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회용기 1만 개를 사용한 ‘무(無)플라스틱 친환경 운영’으로 주목받았다. 용인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향후 지역축제 전반에 지속가능한 운영 방식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시민과 예술이 함께 호흡하며 도시재생의 가치를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신갈동 주민과 상인 여러분의 참여와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용인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553억 원 규모의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축제는 그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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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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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
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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